농심이 신제품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출시한다.
20일 농심에 따르면,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지난해 10월 농심이 선보인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랑’의 세 번째 제품으로 올리브유에 알싸한 마늘을 볶아내 감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통통한 새우맛볼과 바삭한 식감의 튀긴 마늘을 더해 씹는 재미도 살렸다.
농심 측은 그동안 쌓아온 사출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기존 파스타랑과 동일한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 면으로, 면적이 넓어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고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