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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훈 대구시의원, ‘대구 항일ㆍ독립 문화유산 관리’ 촉구

민간의 활발한 노력과 대조적인 집행부의 관리 소홀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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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2.16 16:27:47

권기훈 대구시의원(동구3).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권기훈 대구시의원(동구3)이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 항일독립유산 관리 및 활용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우리 대구시민들의 숨결과 발자취가 깃들어 있는 대구 항일ㆍ독립 문화유산의 관리 및 활용방안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호국보훈대상 제정,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구축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대구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 여행 발간 및 동구 미대동 여봉산 3․1독립만세 운동 재조명 및 선양사업 추진 등 민간 주도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권기훈 의원은 “민간의 활발한 노력과 대조적으로 대구시 차원의 노력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일본의 엉터리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부정 등 역사 왜곡이 점점 심해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몇 가지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선양하고 진흥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등 보존 및 관리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구지역에 산재해 있는 항일․독립 유적에 대한 분포지도 제작과 관련 시설에 표석 설치 등 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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