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과 튀르키예 주한 대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사진=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은 국제연합(UN) 군의 일원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투에 참가했던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갔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북서쪽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 지역에서 일어난 7.8 규모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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