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해 전국 최고의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공중화장실 시설정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하나 돼 3게 긍정 실천운동과 연계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공중화장실 내·외부 환경정비 및 캠페인 실시, 공중화장실 수리수선 및 동절기 개방, 청소상태 점검 강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탐지장비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시는 2022년 점촌4동 저류지 및 영순면 이목리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고 올해는 점촌1동 문화의 거리, 산북면 김용사계곡, 문경새재 등 6개소에 7억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신축 및 보수공사를 진행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해당 운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