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개별 관심사와 영농환경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영농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한 번에 농사 정보와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용자 관심사에 따라 서비스 체계가 다르게 배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영농비서의 작물 가격 정보 및 전망, 로컬푸드 판매 및 정산 내역, 영농일지, 출하 배차 정보, 병충해 정보 ▲농부마루의 영농 이야기, 소모임 ▲배움터의 재배기술 등 53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농사는 오늘농사 하나로 OK! 오농 가입하고 영농지원금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원 가입 후 응모한 회원 중 5461명을 추첨해 농사 관리기,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바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들과 농협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으로 농업인의 든든한 영농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