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2.14 17:00:33
김포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과 17일 저녁 양일간 북부(통진읍)와 남부(아트홀)로 나눠 김병수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2023 시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5분 영상 및 설명, 50분 시장과 대화"
북부지역 설명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간 제1권역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부지역 설명회는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양일 모두 개회영상, 시민 인터뷰 영상, 시정계획설명으로 약 35분, 김병수 시장이 직접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이 50분이다.
"사전공개모집 통해 총 300여 명 모집 끝나"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라고 보도자료에 명시돼 있지만, 지난 1월 북부 정원 100여명과 남부 정원 200여명 등을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이미 마감이 된 상항이어서, 현장 참여시 다소 혼잡할 수 있다.
김포시 행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27일까지 사전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총 300여 명의 신청을 이미 받아 완료했지만, 당일 현장으로 오시기 원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추가 의자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민들이 여러 교통, 경제, 민생 등 현안사항들을 김병수 시장과 직접 만나 일명 '통(通)하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여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