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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천만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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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3.02.14 14:58:29

(왼쪽부터)사회연대은행 김영숙 센터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약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는 것. 오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개발,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목돈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는 소개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한화생명 10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 청년 8만원) 저축하는 금융상품으로, 한화생명은 3년 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한 부분으로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FP 기부금으로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다.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1000만원의 목돈 마련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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