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리스타 어반’(왼쪽)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한다.

1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머신 2종·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구성됐으며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은 커피를 추출 직전 단단하게 눌러줘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동서식품 측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에 기존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고 밝혔다. 캡슐 하나로 머그잔 가득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했다. 세련되고 럭셔리한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심플한 이미지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총 2종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누 바리스타 캡슐은 △라이트 △미디엄 2종 △다크 2종 △아이스 2종 △디카페인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타 기기 호환 캡슐 6종이 함께 발매됐다.

카누 바리스타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