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올해 KB작은도서관을 전국 8곳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문화나눔을 통한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것. 현재까지 총 108곳의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했고, 올해도 8개의 도서관을 새로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KB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개다.

국민은행 측은 올해 8곳의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하기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