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9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041개를 전달했다.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2023년 입학을 앞둔 조손, 한부모, 글로벌 등 취약 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2월 중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1만 68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측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ESG를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교육, 아동 보육시설 공기 정화식물 기부,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