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신한카드, 2022년 ESG 분야 이용금액 20조원 넘어서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2.09 09:50:49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경영을 추진해 2022년 한 해 동안 ESG 관련 이용금액 21조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ESG 관련 이용금액은 카드 본업과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정부 정책 지원 등의 영역에서 발생한 카드 결제 금액 및 대출액을 의미한다. ESG 관련 2022년 카드 결제 금액은 약 17조 6000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는데, 2022년 신한카드 카드 결제 금액의 11.1% 규모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부 정책 지원 관점에서 신용 0.5%, 체크 0.25%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는 영세가맹점 매출이 약 15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영역의 대중교통 및 전기자동차 충전 관련 결제 금액이 약 9600억원,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공공사업 영역 결제 금액이 약 1조 1200억원 발생했다.

ESG 관련 2022년 대출액도 약 2조 9000억원으로 2021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2022년 대출액의 약 9.8%를 차지했다. 중금리 대출 및 사업자 대출 약 2조 2400억원, 친환경 차량 및 충전 관련 대출 약 3400억원, 임대 보증금 대출 약 3000억원 등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장점인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한 공공지원 사업도 강화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기 동향 파악 및 정책 대응 지원 컨설팅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동향 분석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측은 올해부터 전체 이용금액에서 ESG 관련 항목을 재분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경영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참여, 친환경 이용금액 확대, 정부 정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