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 상공회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새로 취임하는 회장은 신대용 플래너 대표이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전 회장은 이상훈 한길종합건설(주) 대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유독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의 출발선에 상공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에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훈 이임회장이 신대용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시와 상의 간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