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 고객들을 대상으로 슈퍼365 계좌 개설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CFD 계좌 보유고객이 슈퍼365 계좌를 개설하고 4월 30일까지 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최대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베트남 ETF 거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라고 불리며 글로벌 대체 투자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지난해 경제성장률 8.02%로 세계적인 경제침체 속에서 최근 12년 동안 가장 높은 경제 성장 수치를 기록하며 주목받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 확대, 증시 선진화 등 금융 시장 성장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이유로 메리츠증권은 베트남 펀드를 출시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의 ‘Revisit Vietnam’ 프로모션에 맞춰 베트남 ETF 매매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이벤트 대상 ETF는 ACE 베트남VN30(합성), ACE 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H) 2종이다. ACE베트남VN30(합성) ETF는 베트남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CE 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H) ETF는 베트남 시장 레버리지 투자 상품으로 블룸버그 VN30 선물지수(Futures Excessreturn Index) 일별 수익률 양의 2배수를 추종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종목 합산 1억원 이상 거래 후 오는 4월 5일까지 잔고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트남 관광 상품권과 아이패드 10세대 등을 1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평소 CFD 거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전문 투자자라면 메리츠증권 CFD 계좌 개설과 베트남 ETF 거래를 통해 경품 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를 위해 저렴한 수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