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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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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02.08 10:22:38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4시간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며, 증권업계 중 유일하게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주간거래(10~18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마켓(18시부터 23시 30분), 정규장(23시 30분부터 6시), 애프터마켓(6~10시) 총 24시간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제공한다. 원장관리 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일일 정산시간 최소화로 국내 최장 거래시간을 확보했으며, 주간거래 매매 체결 방식은 글로벌 시장조성자의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실시간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주간 거래는 현재 5호가로 오픈하고 추후 10호가로 시세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홍콩 증시에 상장한 주식 매수 시 종목별로 50%나 100%로 차등화된 증거금을 적용하는 차등 증거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종전에는 보유한 현금 범위에서만 주식 매수가 가능했지만, 증거금 50%인 해외 종목을 매수할 때 보유 현금의 최대 2배까지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해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하는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으며,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하면서 시세정보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호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NH투자증권 정중락 플랫폼혁신본부 대표는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 니즈와 유연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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