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2022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ARS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상담원 운영, 메뉴 구성,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요금 고지, 다양한 접근 방식 제공,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의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올해 총 7개 부문에서 211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ARS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 다양한 서비스 접근 방식 제공, ARS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등 영역에서 평가를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안인성 대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ARS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결과”라며,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확대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