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으로, 계약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장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피해 보상 ▲온라인 활동 중 배상책임 및 법률비용을 담보별로 각 2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입 가능하며 특히, 보험료를 계산해봐도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편하게 보험 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화재 측은 최근 5년간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험에 대해 개개인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하나의 상품으로 다양한 온라인상의 위험을 쉽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