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오레오와 블랙핑크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정판에는 왕관이 디자인됐다.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이 활용됐다. 오레오 X 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에는 핑크색 딸기 크림이,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에서는 오레오 X 블랙핑크 포토카드 키트, 오레오 X 블랙핑크 PVC백, 오레오 피크닉 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가 공개된다.
협업 제품은 한국을 비롯한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