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관심 상품, 브랜드별 최적 사이즈를 제안하는 ‘MY사이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브랜드·소재·디자인마다 상이한 사이즈 문제로 인한 교환과 환불의 경험은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주된 이유다. 이에 LF몰은 사이즈로 겪는 다양한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MY사이즈 서비스를 기획했다.
해당 서비스는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 나의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를 토대로 유사한 다른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이즈를 제안한다. 또 LF몰에서 구매했던 제품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았던 상품을 연동해두면 다른 상품을 볼 때 대표 비교 상품으로 사이즈를 제안해준다.
아울러 부모님, 연인, 친구들의 사이즈 등록도 가능하다. 프로필마다 카테고리별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어 기념일 선물에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Y사이즈 서비스는 스마트폰 LF몰 애플리케이션이나 PC 화면에서 다른 부가서비스 가입 없이 각 상품별 상세 페이지의 상품정보 하단 사이즈 안내 영역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LF몰 관계자는 “‘MY사이즈’ 서비스는 사이즈로 인한 구매 실패 경험을 줄일 수 있고, 제품 구매 결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방문자들의 큰 만족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LF몰은 온라인상에서 고객 만족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