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공급 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상생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롯데칠성은 전국 136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공급한다.
롯데칠성과 교촌에프앤비는 향후 가맹점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사 제품 간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MOU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과의 상생발전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당사는 교촌치킨 가맹점 매장 운영에 차질 없는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