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전문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는 ‘엘플루언서(LFluencer)’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송 콘텐츠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엘플루언서는 LF몰과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플루언서를 조합한 합성어로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선정해 라이브방송에서 LF몰 상품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육성·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류전형, 현장오디션을 통해 모집된 9명의 엘플루언서 1기는 틱톡커,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뮤지컬배우, 백화점 MD, 카레이서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인물들로 선정했다.
엘플루언서들은 LF몰 미디어커머스팀과 함께 ‘패션’ ‘리빙’ ‘뷰티’ 카테고리에 맞춰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방송을 기획하고 소개하며, 이를 통해 더욱 시청자 중심 생활 밀착형 공감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민주 LF 미디어커머스팀장은 “독특한 경험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9명의 엘플루언서를 통해 LF몰의 라이브 미디어 콘텐츠 전문성 강화와 신규회원 확보를 꾀하고자 한다”며 “엘플루언서들이 경쟁력 있는 쇼호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1기를 시작으로 기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