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이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베리굿 페스티벌’을 열고 딸기 디저트 뷔페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하농원 상하키친에서 열리는 ‘사랑에 빠진 딸기’는 디저트 뷔페로, 오는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베이커리 등 총 16종을 준비해 뷔페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딸기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행사 참여 방법은 미션지 구매 후 농원 곳곳의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모아 최종 미션 장소인 스마트팜에 도착해 리워드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미션지는 상하농원 자사몰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베리굿 페스티벌’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고 향긋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