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새해 첫 신규 매장으로 고척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웃백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HDC아이파크몰 고척점 2층에 자리잡은 고척아이파크몰점은 총 164석 규모로 오픈 키친을 통해 메뉴 품질에 대한 신뢰감 형성을 꾀했다. 또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 측은 고척아이파크몰점이 입점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지역 밀착형 점포로, 인근 지역에 대형 복합 쇼핑몰 부재로 인해 불편했던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30%가 30~40대로 아웃백의 주 타깃층과 맞물려 향후 고척아이파크몰점이 가족모임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 전략을 통해 출점된 신규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이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도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