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먼 퍼퓸드 리추얼’ 무드 모음.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존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는 바디케어 브랜드로 시그니처 무드인 ‘찬란(MOOD #10)’은 시간이 멈춘 듯 마치 꿈에 그리듯 벅차오르는 천국 같은 순간을 표현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다.

두 번째 무드는 내면에 숨어있던 열정이 불꽃처럼 끓어오르는 순간을 그린 ‘열망(MOOD #1)’으로 이슬 맺힌 촉촉한 나무에 타오르는 불꽃을 연상시키는 촉촉한 느낌의 우드향이며, 세 번째 무드는 사색하는 새벽에 온전한 자아를 느끼는 힐링의 순간 ‘그래, 나 잘 살고 있다’는 마음을 담은 ‘사색(MOOD #0)’으로 새벽녘 고요한 숲 속이 떠오르는 샌달우드 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벨먼 퍼퓸드 리추얼 브랜드는 이날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LG생활건강샵에서 최초 공개된다. LG생활건강은 바디워시·바디밀크 등 바디케어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룸 미스트·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들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을 사용하며 샤워하는 시간을 귀찮고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풍부한 향기와 감미로운 텍스쳐로 하루를 보상받는 가치 있는 순간으로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