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케이티앤지)는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지난 한 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릴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릴은 2017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섰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KT&G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