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달 30일 2022년 하반기 정년퇴임자 13명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각 지점과 공장에서도 회사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온 정년퇴임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별식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이 퇴임 이후 펼쳐진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가득할 수 있도록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만들어 공로패와 함께 전달했다.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회사를 위해 다시 일하게 된 정년퇴임자의 사연도 소개했다. 주인공은 남양유업 원주지점의 영업직군 서영숙 선임 과장으로, 정년퇴임 이후 올해에도 추가 계약을 통해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퇴임자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퇴임 후 펼쳐진 새로운 인생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