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3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효율성도 높였다.
먼저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을 제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팜고급유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는 지함 내부의 받침(트레이)도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대체했다.
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를 사용해 지함을 만들고, OPP필름 코팅 대신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대상그룹 측은 자연스러운 선물세트가 가성비를 선호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품질과 구성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소비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김이 들어있는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청정원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자연스러운’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하며 ESG 경영 보폭을 확대해나간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