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합동훈련 지역 기관·단체 참여
유관기관 실전 협업체계 점검 등 호평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훈련 사전 준비과정, 훈련설계, 토론훈련, 현장훈련 등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훈련에서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KT홍천지사, 인제국유림관리소,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인제군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1개 단체에서 참여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재난수습복구 단계별 유관기관 실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의 실제 가동 여부와 실효성을 검증해 호평을 받았다.
김백수 군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