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일러스트 작가 검정의 개인전 ‘일상예찬 전(展)’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으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주제로 열렸다. 광동제약의 생산, 연구, 영업 등 직무에 따라 다양한 옷차림의 임직원을 그린 작품과 함께 팬데믹 이전 일상이 자유롭던 시기 임직원들의 추억을 그린 작품이 관람객을 만났다.

검정은 간결하고 신선한 감성으로 MZ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로, SNS를 통해 활동하며 인물의 복장을 정교하게 표현해 대상의 성격이나 취향을 드러내는 화풍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측은 많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대중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