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인제·CGV원통이 신작 영화 개봉으로 연말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바타 2'가 개봉한지 열흘 만에 약 4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21일 정성화·김고은 주연 '영웅'이 합류하며 관람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에는 학교에서 단체관람하러 온 학생들로, 주말에는 외출 나온 군인과 면회객, 지역 주민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형성하며 지역 호응이 뜨겁다.
CGV인제·CGV원통은 일반 CGV보다 관람요금이 저렴한 데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하고 있는 만족도 조사에서도 영화관에 대해 칭찬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