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12.29 09:02:04
양주시의회는 이지연 시의원과 김현수 시의원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지연 시의원은 예산특별위원장으로, 김현수 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서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2022년 하반기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지연 시의원은 양주시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동서 균형발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팬데믹 이후 민생현장의 사회 양극화 예산을 살폈다.
이지연 시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예산심사를 할 때도 시민 행복만 바라봤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시의원은 지역에 밝은 시민의 눈으로 지역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며, '예측 가능하고 체계를 갖춘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안해 공직사회에 혁신의 바람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을 비판하면서도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적 협조자'로 인정받았다.
김현수 시의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인 양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로패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양주 발전을 위해 시민과 언제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