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최근 2022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반장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전흥수 북면 용대1리 이장과 염미자 남면 신남4리3반 반장, 공로상에 최종부 인제읍 가아2리 이장·박광주 서화면 서화2리 이장과 안찬모 인제읍 상동4리9반 반장·박금화 북면 원통5리4반 반장, 노력상에 김명환 남면 소치리 이장, 김남권 기린면 방동1리 이장, 김용수 상남면 하남2리 이장, 오병채 기린면 서2리3반 반장, 김영덕 서화면 천도2리5반 반장, 신종열 상남면 미산1리2반 반장이 각각 선정됐다.

으뜸상에 선정된 전흥수 용대1리 이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 염미자 신남4리3반 반장은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적극적인 처리와 산불 등 재난재해 시 피해 복구에 힘썼으며 코로나19 마을 방역관으로 활동하는 등 선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