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최근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군수, 6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 실적 우수 읍·면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 실적 최우수상은 서화면(면장 이원준)이, 우수상은 남면(면장 신만채), 장려상은 기린면(면장 임인수), 노력상은 인제읍(읍장 이세호)·북면(면장 신선미)·상남면(면장 전영구)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인구 증·감 현황, 찾아가는 군부대 전입신고 실시, 읍·면장 관심도, 출생 축하 메시지 발송 현황 및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등 총 5개 부분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늘리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더 많은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