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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 '결실'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 7986억 원 확보, 철도와 도로건설 사업 증액, 특례시 건설 위한 교통문제 해결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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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12.28 16:32:36

(사진=화성시)

화성시의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7,986억6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지난해 6,282억400만 원보다 27.1% 증가한 7,986억6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2023년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은 총 47개 사업에 7,631억2,600만 원이었으나 화성시 5대 중점사업에 356억4,500만 원이 증액되며 7,986억6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안 보다 예산이 증액된 화성시 5대 중점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 공공폐수설치지원 사업으로 정부안이었던 2,742억7,100만 원에서 3,099억1,6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예산별로 보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당초 정부 예산안이었던 1,002억5,000만 원에서 200억2,500만 원 늘어난 1,202억7,5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1,103억2,100만 원에서 85억 원 늘어난 1,188억2,1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632억 원에서 63억2,000만 원 늘어난 695억2,000만 원,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은 5억 원에서 5억 원 증액된 10억 원, 공공폐수설치지원사업은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3억 원이 새롭게 책정됐다.

 

이외에도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2301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신설 1663억 원, 갈천-기수 도로개설 256억 원 등 철도 및 도로건설 예산이 감액 없이 원안 통과됐다.

 

화성시는 이번 국비요구사업이 감액 없이 예산이 증액됨에 따라, 균형발전 특례시 건설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증액 예산의 대부분이 철도와 도로건설 등 교통을 위한 사업으로 화성시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망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정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큰 규모의 국비확보를 달성한 것이 고무적”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계획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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