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해 것으로, 휴온스그룹은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성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보건 의료 △교육 기회 제공 △소득 창출 및 자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휴온스그룹은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휴온스 통합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과천에서 과천시애향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체육 분야에 재능있는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테니스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5일에는 공장이 위치한 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그룹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인간미, 진정성, 일관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