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대구경찰자치위원회·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전역의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CCTV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내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147가구에게 홈보안서비스(CCTV)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DB손보는 올해 1월 제주지방경찰청과 연간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시작으로 7월에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범죄 취약계층 200명에게 1억원 후원금을, 20일에는 강원도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5개소에 총 3억3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는 소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및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