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아동복지시설에서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bhc그룹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미화 및 방역 키트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겨울철 독감과 환절기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간 손 소독제와 휴대용 비누로 구성된 방역 키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이들의 보금자리를 깨끗이 정돈하는 것을 비롯해 화단 청소 등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청소 용품과 성탄절을 맞아 준비한 방역 키트를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6기의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새해 봉사단을 이끌어 나갈 7기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bhc그룹은 활동 기간 동안 매월 활동비 지급과 함께 1년간 활동이 우수한 단원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의 7기 단원 모집에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내년에도 봉사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