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12.20 14:30:14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특강으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감성을 되찾아 주고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2 공감인문학 명사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최신 스트레스 관리기법(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디지털 리터러시(구본권 한겨레신문 소장), 삶과 문학, 삶의 문학(김별아 소설가) 강연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공감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