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보가 전액 부담했다는 것.
이번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구세군에 전달, 보호종료아동의 경제 안정 지원,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DB손보 측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