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1997년부터 시행,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는 것.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으로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