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쥐, 355㎖ 캔(왼쪽)과 500㎖ 캔.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가 라거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OMG)’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

1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엠쥐는 엄선된 현미·보리·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발포주로 지난 7월 일부 매장 파일럿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기존 500㎖에 더해 신규 355㎖가 추가로 발매된다.

오비맥주는 오엠쥐 전국 출시를 기념해 ‘OMG 랄라베어’ 캐릭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게릴라 이벤트 ‘랄바천국’을 진행한다. 랄라베어는 영화관에서 팝콘 일일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말에는 홍대와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