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음악역 1939 1층 뮤직홀에서 행복이 피어나는 힐링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규관 경제산업국장,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전 의원, 임광현 도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의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교류하는 통합 성과 공유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성과 공유는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아람장터 사업에 참여한 가일1리와 엄소리의 마을 생산품, 공동체 사업 활동 성과가 담긴 사진 및 전시품 등이 전시되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종합 평가 결과, 마을만들기사업의 모람마을 최우수상 현6리, 우수상 청평10리, 원흥리, 장려상 달전1리, 도람마을 최우수상 상판리, 우수상 회곡1리, 장려상 도대2리 마을이 수상을 하였으며, 시상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 사업비로 내년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조규관 경제산업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하여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현대 사회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주민 행복과 공동체성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