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한국엡손과 협업해 냉동·냉장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X 엡손 라벨프린터’ 세트를 출시했다.
13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연말 맞이 냉장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보관·정리에 특화된 락앤락 ‘스마트킵’ 7종과 엡손의 ‘라벨프린터’ 1종으로 기획됐다. 스마트킵과 라벨프린터를 이용해 라벨링을 해두면 매번 정리에 시간과 힘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다.
락앤락 측은 스마트킵이 항균과 항곰팡이 기능을 가진 안티박(Anti-Bac) 소재를 적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소분이 필요하거나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주부 등 1인 가구에 특히 유용하다고 밝혔다.
라벨프린터는 물품 정리·선물 포장 등 라벨을 붙이는 용도로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4~18mm까지 다양한 폭의 테이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4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 세트는 락앤락 자사몰을 비롯해 11번가, 엡손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