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회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직접 성금을 모아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마을회관 8개소와 고령자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온기나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세종시 장군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달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난방비 후원 △독거노인 겨울 이불 지원 △성탄절 취약계층 아동 선물 전달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