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한정판 델몬트 굿즈를 출시한다.
13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한정판 델몬트 굿즈는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4가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4가지 세트로 발매됐다.
롯데칠성 측은 모든 굿즈 제품이 ‘델몬트 오렌지주스100’ 250㎖ 미니병 6개와 캐릭터별 라벨 스티커 12장, 캐릭터 특유의 디자인과 컬러로 표현된 플라스틱 상자에 담겼다고 밝혔다.
특히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병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재현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정판 델몬트 굿즈는 이날부터 코스트코, 산리오 러버스 클럽, 시나모롤 카페 등에서 판매된다. 미니병과 굿즈 세트는 롯데칠성 직영몰 ‘칠성몰’ ‘칠성살롱’을 비롯해 ‘텐바이텐’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