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50명의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우수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10명이 인증패를, 금장(4,000시간 이상) 14명, 은장(3,000시간 이상) 20명, 동장(2,000시간 이상) 28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남동구에 헌신과 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온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