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이 지난 7일 서울신문으로부터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윤두현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고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G 서비스 품질과 요금제에 불만이 높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소비자들의 실질적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요금제 구간 및 어르신 등을 위한 계층별 요금제 다양화를 제안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재허가·재승인 제도의 부당성 지적 △탈원전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 붕괴 실태 △구글 등 해외 빅테크의 공정경쟁 촉구 △카카오 먹통사태에 따른 무료 서비스 이용자 보상 및 신속한 보상 촉구 △국가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비 취약성 지적 등 민생 현안에 관한 정책 중심 질의와 대안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윤두현 의원은 “더 좋은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성숙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