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재난 안전 관리체계 고도화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산단 내 사고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별안전구역(Safety Zone) 실증 △안전 유관기관 MOU를 통한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 서비스 디자인으로 제조환경 위험요인 해소 등 산업단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단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단지별 안전테마 발굴 및 전파 △안전문화 캠페인, 입주기업 안전점검, 근로자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에 안전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