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과 퇴직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정보 공유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컨설팅 △퇴직연금 운용상품 설계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서비스를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에 제공한다.
현재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연금 도입과 운용 성과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연금제도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퇴직연금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체계적인 퇴직연금 통합 서비스를 통해 노후소득 보장 수단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