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이 6일 서울 송파구에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BBQ Village)’를 오픈했다.
BBQ에 따르면,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 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외식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전문 파티쉐가 직접 굽는 30여 종의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올리브 웰빙 깜빠뉴’ ‘베리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치킨고로케’ ‘아이스크림 소금빵’ 등이다.
BBQ만의 시그니처 블렌드 ‘뉴앤언스퀘어(New & Unsquare)’ 원두로 내린 커피도 맛볼 수 있다. BBQ 측은 뉴앤언스퀘어 블렌드 원두가 진한 스모키함과 잔잔한 산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피넛버터 크림 라떼’ ‘인절미 크림 라떼’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화덕으로 직접 구운 피자도 만나볼 수 있다. 수제 화덕피자는 시금치 샐러드, 마르게리따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화덕피자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으로 빵과 샐러드, 커피가 포함된 브런치 세트 ‘플래터’와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베이커리, 플래터 등 브런치 메뉴만 판매하는 ‘브런치 타임(오전 9시~오후 3시)’과 전 메뉴를 판매하는 ‘디너 타임(오후 3시 이후)’으로 나눠 운영한다. 디너 타임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코스 메뉴’를 내놓는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미각, 시각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메뉴뿐 아니라 공간 디자인과 동선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BSK 매장의 성공적 해외 진출과 같이 다른 메뉴와의 크로스오버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글로벌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