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2종을 출시했다.
5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2종은 △베트남식 국수 △사골곰탕면 등 2종으로 베트남식 국수는 정통 베트남 하노이식으로 양지를 오랜 시간 푹 끓여내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여기에 레몬그라스·스타아니스·계피·후추 등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향미를 그대로 살려 현지의 맛을 구현했다.
사골곰탕면은 진하게 우린 사골육수에 큼직하게 썬 파를 추가해 맛과 향을 더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대상그룹 측은 콩담백면이 두부로 만든 저칼로리 면으로, 밀가루 대신 두부를 사용한 면은 열량이 150g당 30㎉ 수준에 불과해 식이조절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7월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등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 4종을 출시한 바 있다.